2년마다 정신 건강 검진…자살률 30% 낮춘다

KBS 2023. 4. 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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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내 1위인 국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정신 건강 검진 주기를 현행 10년에서 2년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이 담긴 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20대부터 70대를 대상으로 10년마다 하는 정신 건강 검진을, 신체 검강 검진과 같이 2년마다 실시해, 자살률을 앞으로 5년 뒤 30% 감소한 18.2명으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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