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본부장 16~19일 독일·스웨덴 방문… 북핵 관련 협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한반도 정세와 북핵 문제에 관한 '고위급 협의'를 위해 스웨덴과 독일을 잇따라 방문한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오는 16~19일 유럽연합(EU) 의장국 스웨덴과 '평화클럽' 회원국인 독일을 방문한다.
김 본부장은 독일 방문기간 토비아스 린트너 외교차관과 북핵 대응을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1990년 독일 통일 당시 서독 내무장관으로 '통일조약' 체결을 주도한 볼프강 쇼이블레 의원 등도 만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한반도 정세와 북핵 문제에 관한 '고위급 협의'를 위해 스웨덴과 독일을 잇따라 방문한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오는 16~19일 유럽연합(EU) 의장국 스웨덴과 '평화클럽' 회원국인 독일을 방문한다.
'평화클럽'은 북한에 상주공관을 보유한 국가와 우리 외교부 간 협의체를 말한다.
김 본부장은 17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얀 크누트손 외교차관을 만나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스웨덴 측의 건설적 역할과 양국 간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또 스웨덴의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안보개발정책연구소(ISDP), 국제문제연구소(UI) 등 주요 연구기관장들과 만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이어 18~19일엔 독일 베를린을 방문한다.
김 본부장은 독일 방문기간 토비아스 린트너 외교차관과 북핵 대응을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1990년 독일 통일 당시 서독 내무장관으로 '통일조약' 체결을 주도한 볼프강 쇼이블레 의원 등도 만날 예정이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