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성범·김도영 재활 치료차 일본 출국

류한준 2023. 4. 14. 1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 나성범(외야수)과 김도영(내야수)가 부상 치료를 위한 재활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나성범과 김도영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재활원에서 빠른 회복을 위해 하루 두 차례 집중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나성범과 김도영은 귀국 후 몸 상태에 따라 복귀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김도영은 지난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 도중 다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IA 타이거즈 나성범(외야수)과 김도영(내야수)가 부상 치료를 위한 재활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나성범과 김도영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재활원에서 빠른 회복을 위해 하루 두 차례 집중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치료 부위는 각각 왼쪽 종아리와 왼쪽 중족골이다. 나성범과 김도영은 귀국 후 몸 상태에 따라 복귀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나성범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한 야구대표팀에서 소속팀 KIA로 복귀한 뒤 왼쪽 종아리 부위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개막 엔트리에서 뻐졌고 올 시즌 아직 1군 출장 기록은 없다.

KIA 타이거즈 나성범(사진)이 팀 동료 김도영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해 부상 부위에 대한 재활 치료를 받는다. [사진=김성진 기자]

김도영은 지난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 도중 다쳤다. 그는 주루 플레이를 하던 과정에서 발목을 다쳤다.

검진 결과 왼쪽 발등쪽에 골절이 발견됐다. 김도영은 다치기 전까지 올 시즌 개막 후 두 경기에 출전해 8타수 4안타로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