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특혜’ 김인섭 구속 여부 이르면 오늘 결정

KBS 2023. 4. 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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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특혜 의혹' 관련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중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특가법 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 씨의 구속영장 심사를 열었습니다.

김 씨는 2015년 9월부터 백현동 사업 인허가 알선 등의 대가로 업자로부터 금품과 공사장 식당 사업권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성남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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