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B-52H 전략폭격기 9일 만에 다시 한반도 전개‥"확장억제 보여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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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전략자산 가운데 하나인 B-52H 전략폭격기가 9일 만에 다시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과 연합훈련을 벌였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미국 B-52 전략폭격기와 우리 군의 F-35A와 F-15K, 미군 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공군이 미국 전략자산의 신속한 한반도 전개능력뿐만 아니라, 한층 향상된 연합 작전수행능력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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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전략자산 가운데 하나인 B-52H 전략폭격기가 9일 만에 다시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과 연합훈련을 벌였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미국 B-52 전략폭격기와 우리 군의 F-35A와 F-15K, 미군 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공군이 미국 전략자산의 신속한 한반도 전개능력뿐만 아니라, 한층 향상된 연합 작전수행능력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B-52H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는 어제 북한이 고체연료 추진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8형' 시험 발사에 나서자 이에 대응한 미국의 확장억제 제공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한미 양국은 미국 전략자산 전개 빈도를 늘리고 강도를 높여,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동맹의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419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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