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 마약음료 전담팀 구성‥검사 5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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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서울 강남 학원가의 마약음료 시음회 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원석 검찰총장 지시에 따라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고 검사 5명과 수사관 10명을 투입해,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
검찰은 먼저 구속된 2명의 신병을 다음주 넘겨받게 되는데, 전담수사팀은 경찰과 함께 중국에 있는 것으로 지목된 총책 등 배후를 쫓기 위한 보강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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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서울 강남 학원가의 마약음료 시음회 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원석 검찰총장 지시에 따라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고 검사 5명과 수사관 10명을 투입해,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지난 3일 오후 대치동 학원가에서, 남녀 4명이 2명씩 짝을 이뤄 학생들에게 집중력 강화 음료라며 마약성분이 든 음료를 권했다가 수사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찰은 먼저 구속된 2명의 신병을 다음주 넘겨받게 되는데, 전담수사팀은 경찰과 함께 중국에 있는 것으로 지목된 총책 등 배후를 쫓기 위한 보강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418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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