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금손' 전혜빈, 강원도 서핑 대박내고 또 CEO 됐다!

김수형 2023. 4. 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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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전혜빈이 깜짝 CEO로 변신했다.

14일 전혜빈이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늘 날씨가 요상하지만 드디어 오픈!!! 미리 와주신분들께도 감사와 사랑을 드린다"며 소품샵을 오픈한 소식을 전했다.

전혜빈은 "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디자인도 가격도 기분좋은 소품들이 있구요 아무쪼록 아직 부족한것이 많지만 근처 오시면 구경하러 와주세요^^ #인테리어소품샵 #전혜빈소품샵 "이라고 덧붙이며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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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혜빈이 깜짝 CEO로 변신했다. 

14일 전혜빈이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늘 날씨가 요상하지만 드디어 오픈!!! 미리 와주신분들께도 감사와 사랑을 드린다"며 소품샵을 오픈한 소식을 전했다. 

전혜빈은 "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디자인도 가격도 기분좋은 소품들이 있구요 아무쪼록 아직 부족한것이 많지만 근처 오시면 구경하러 와주세요^^ #인테리어소품샵 #전혜빈소품샵 "이라고 덧붙이며 적극 홍보했다. 

평소 남다른 요리실력으로 내조의 여왕의 모습도 보여줬던 전혜빈. 본업도 출중하지만 남다른 안목으로 소품샵도 오픈한 것으로 보인다. 이젠 CEO가 되어 일도 사랑도 모두 잡은 모습. 이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가히는 "잘한다잘한다잘한다"라며 응원을, 홍은희와 기은세도 "기둘리레이", "곧 갈게"라며 약속했다. 신다은과 아유미는 "와아 이쁨", "진짜 멋있엉! 오픈 축하해용"이라며 축하가 쏟아진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전혜빈은 '라디오 스타'에 출연, 남다른 금손DNA를 언급한 바 있다.  무대 미술을 했던 아버지로부터 센스를 물려받았다는 것. 

전혜빈은 "어느날  바닷가에 있는 집에서 살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강원도 여행을 하다가 양양의 바닷가에 있는 집이 너무 예쁘더라”며 “마침 제가 서핑에 관심이  많을 때라 땅을 사서 서퍼하우스를 만들 생각으로 공사를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전혜빈은 “그렇게 고생을 했는데 갑자기 서핑 붐이 오더라. 그리고 서울과 양양을 오가는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호재가 됐다. 지금 그 동네가 서핑의 성지로 자리잡아서 본의아니게 재테크에 성공했다”고 밝혀 놀라움으 안기기도 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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