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세계 최대 사이버 방어훈련 ‘락드쉴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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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세계 최대의 사이버 방어훈련인 '락드쉴즈 2023'(Locked Shields 2023)에 참가합니다.
국정원은 이번 달 18일에서 21일까지 락드쉴즈 2023에 3년 연속으로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락드쉴즈 훈련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이버방위센터의 주관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38개 회원국이 사이버 위기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사이버 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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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세계 최대의 사이버 방어훈련인 ‘락드쉴즈 2023’(Locked Shields 2023)에 참가합니다.
국정원은 이번 달 18일에서 21일까지 락드쉴즈 2023에 3년 연속으로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락드쉴즈 훈련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이버방위센터의 주관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38개 회원국이 사이버 위기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사이버 훈련입니다.
훈련은 국가 간 사이버 교전 시나리오에 따라 나토 사이버공격팀의 공격을 방어하는 ‘기술훈련’과 사이버 공격 발생 시 상황보고, 공유 절차 등 대응 과정을 평가하는 ‘전략 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국내에서 군과 금융보안원, 한국가스공사, 전력거래소, 한전KDN,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카카오뱅크, 비바리퍼블리카, 세종대 등 11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합니다.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의 사이버 대응·기술 역량을 담금질하고, 연합팀을 구성한 튀르키예를 비롯한 회원국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나토 홈페이지 캡처]
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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