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동아리 모여라”…과천시, 활동비 15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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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순 친목, 정치, 영리, 종교 등의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과천시는 청년동아리의 활동 과정에서 나오는 실효성 있는 의견은 청년정책 수립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또래 청년 세대 교류와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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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4~26일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거주 만 19세~39세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모임, 단체) 등이다. 선정되면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 지역문제 해결, 자기 계발, 봉사활동과 청년의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동아리를 우선 선정한다.
단순 친목, 정치, 영리, 종교 등의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기간 내에 복지정책과 청년 인구정책팀을 방문·접수해야 한다.
과천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기반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거나, 청년정책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 등을 주제로 운영되는 동아리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www.gccity.go.kr)과 블로그, SNS, 과천시 청년 공간 비행 지구 인스타그램에서 안내한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청년들이 한층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청년동아리의 활동 과정에서 나오는 실효성 있는 의견은 청년정책 수립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또래 청년 세대 교류와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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