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 사실 알렸다며 동급생 때린 중학생 송치

김다연 2023. 4. 14.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롭힘당한 사실을 학교에 알렸다며 동급생을 때려 턱뼈를 부러뜨린 중학생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상해 혐의를 받는 15살 A 군을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습니다.

A 군은 지난달 8일 자신이 다니는 인천시 남동구의 중학교에서 자신의 가해 사실을 알렸다는 이유로 동급생의 턱부위를 주먹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롭힘당한 사실을 학교에 알렸다며 동급생을 때려 턱뼈를 부러뜨린 중학생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상해 혐의를 받는 15살 A 군을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습니다.

A 군은 지난달 8일 자신이 다니는 인천시 남동구의 중학교에서 자신의 가해 사실을 알렸다는 이유로 동급생의 턱부위를 주먹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 군은 복도에서 바지를 벗기는 등의 방식으로 피해 학생을 괴롭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A 군에게 특별교육 이수와 심리치료, 사회봉사 6시간, 출석 정지 10일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