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샤넬 국내 매출액 1조6000억… 전년 대비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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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1조6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샤넬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샤넬코리아의 매출은 전년도보다 30% 증가한 1조5900억원, 영업이익은 66% 성장한 4129억원을 기록했다.
샤넬코리아의 지난해 배당액은 2950억원이었다.
기부금은 10억원으로 전년도 기부금(7억원)보다 3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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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1조6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샤넬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샤넬코리아의 매출은 전년도보다 30% 증가한 1조5900억원, 영업이익은 66% 성장한 412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115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샤넬코리아의 지난해 배당액은 2950억원이었다. 전년도 배당액(690억)의 4배 수준이다. 기부금은 10억원으로 전년도 기부금(7억원)보다 3억원 늘었다. 샤넬은 지난해 총 4차례 제품 가격을 올린 데 이어 올 2월에도 주요 인기 제품 가격을 6% 정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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