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1000억↑..임영웅, 미담이 끊이지 않는 심성도 '히어로' (Oh!쎈 이슈) [종합]

김수형 2023. 4. 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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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팬의 치료비를 대신 납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도 생활고의 시달렸던 어려운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와 관련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 관계자 역시 14일 OSEN에 "팬의 치료비를 대납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아무래도 임영웅 역시 과거 힘든시기를 겪은 만큼 주변의 어려움을 두루 챙기는 모습이다.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임영웅의 과거 생활고를 언급했는데, 다섯살에 부친을 사고로 잃은 임영웅은 홀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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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임영웅이 팬의 치료비를 대신 납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도 생활고의 시달렸던 어려운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어려움을 겪은 만큼 다른 이들에게도 베풀줄 아는 고운 심성이 엿보인다.

앞서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에 시축자로 나선 임영웅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한 팬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팬의 따르면, 임영웅이 지난해 7월 한 80대 관객을 위해 병원비를 대신 납부해줬다는 전언.

당시 임영웅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에서  공연 도중이었고 안타깝게도 연로한 80대 관객이 갑자기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쓰러진 것이었다. 다행히 임영웅측 관계자가 조속히 구급대원과 함께 응급실에 동행했고, 이 사실을 전해들은 임영웅이 약 10만원 대의 치료비를 대납했다는 것이었다.

이와 관련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 관계자 역시 14일 OSEN에 "팬의 치료비를 대납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무려 8개월이 지난 일이지만 뒤늦게 전해진 그의 미담이 훈훈함을 안기고 있는 것.  아무래도 임영웅 역시 과거 힘든시기를 겪은 만큼 주변의 어려움을 두루 챙기는 모습이다.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임영웅의 과거 생활고를 언급했는데, 다섯살에 부친을 사고로 잃은 임영웅은 홀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했다. 작은 미용실을 운영하며 홀로 키웠다는 것. 어려운 형편에서도 가수의 꿈을 버리지 않던 임영웅은 k대학 실용음악과 진학했으나 졸업후에도 편의점, 카페, 택배 상하차 공장 등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알려졌다. 2016년 데뷔 이후에도 합정동에서 군고구마 장사를 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고 알려졌다.

현재는 공연 티켓 음반 광고 합쳐서 이미 500억원이 훌쩍 넘는 수익으로 화제가 된 임영웅. 2022년 광고 모델료 합산하면 대략 80억원 정도 추정되는데 특히 한달에 유튜브 수익만 10억원 이상 들어올 것이란 추측도 이어진다.게다가 앨범은 172억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콘서트 티켓 평균치 매출만 305억, 광고 개런티 몸값은 측정불가할 정도로 알려지며 그의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제는 ‘넘사벽’ 위치에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리는 임영웅이지만, 타고난 심성으은 여전하다. 자신이 힘든 환경에서 자란 만큼 어려운 이들에게도 베풀 줄 아는 그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으며 그가 대스타로 사랑받는 이유인 듯 하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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