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15일 선착순 잔여계약 실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4. 14. 18:42
대우건설에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에 대한 선착순 잔여계약을 견본주택에서 체결한다. 앞서 진행한 청약에서는 정읍 역대 최다 접수건수인 975건이 접수된 바 있다.
1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전북 정읍시 농소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84·110㎡ 7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전북 정읍 첫 1군 브랜드 건설사 아파트임에도 작년 11월 중견업체가 공급한 Y 사업장(4억3000만원)보다 약 5000만원 낮게 책정됐다.
정읍에서 보기 드문 29층 고층 설계에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대형 타입으로만 구성됐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전 가구 4베이(Bay) 구조에 타입별로 조망형 다이닝룸과 대형 알파룸, 팬트리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단지 안에는 정읍 최초의 골프 연습장과 탕을 갖춘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등 입주민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선착순 잔여계약은 거주 지역에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가구의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하며,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 자격이 없었던 수도권 등 타 지역 투자자들의 계약 문의가 꾸준한 상황”이라며 “건축자재, 인건비 상승으로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추세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번 연속 동결하면서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불확실성도 어느 정도 해소됨에 따라 순조로운 계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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