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창원한의사회, 시민 건강증진 한약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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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창원시한의사회(회장 최중기)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약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홍남표 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창원시한의사회 회장과 한약 지원사업에 동참해주신 한의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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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취약계층 450여명에게 한의원 한약 지원 약속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시한의사회(회장 최중기)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약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한의원 의료 혜택을 받기 힘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시민의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창원시한의사회의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한약 지원은 향후 3년 간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는 창원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원 56곳의 참여로 450여 명에게 한약을 지원한다.
창원시한의사회는 창원시 경로당 건강주치의 사업, 창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의료봉사, 교육청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최중기 회장은 "창원시한의사회의 재능 기부로 건강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적인 건강 증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창원시한의사회 회장과 한약 지원사업에 동참해주신 한의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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