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황사 위기경보 사흘 만에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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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황사 위기경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환경부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낮아짐에 따라 오늘(14일) 오후 4시를 기해 전국 17개 시도에 내려진 '관심'단계의 황사 위기 경보를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전국에 발령됐던 황사 위기경보 '관심'단계는 다음날에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됐고, 이후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며 남부지방부터 순차적으로 다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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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황사 위기경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환경부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낮아짐에 따라 오늘(14일) 오후 4시를 기해 전국 17개 시도에 내려진 '관심'단계의 황사 위기 경보를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중국발 황사가 유입된지 사흘만입니다.
앞서 지난 11일 전국에 발령됐던 황사 위기경보 '관심'단계는 다음날에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됐고, 이후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며 남부지방부터 순차적으로 다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 150㎍/㎥ 초과 예보 시) ▲주의(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경계(황사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 ▲심각(황사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클 때) 등 4단계로 나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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