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서구, 인구친화 동 활성화 사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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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동(洞)별 특성을 반영한 인구 위기 대응 시책 사업인 '인구친화 동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구친화 동 활성화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한 인구사업이다.
인구 문제에 대한 구민 체감도를 높이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최접점인 동 행정복지센터 차원에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
첫 사업으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대전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럭비, 볼링, 배드민턴, 수영 분야 등 대전시에 등록된 선수 10여 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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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동(洞)별 특성을 반영한 인구 위기 대응 시책 사업인 ‘인구친화 동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구친화 동 활성화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한 인구사업이다. 인구 문제에 대한 구민 체감도를 높이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최접점인 동 행정복지센터 차원에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엔 2400만원을 투입해 9개 동에서 9개 사업이 시행된다.
출산산모에게 제공하는 ‘꽃하나, 사랑가득, 희망 듬뿍 사업’을 비롯해 마을축제를 활용한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 영유아 대상 놀이수업을 추진하는 ‘너만의 체육관에 온 걸 환영해’, 민·관이 함께하는 ‘출산가정 탄생축하 꾸러미 지원 사업’ 등이 있다.
◇대전시, 11월까지 대전인문학포럼 8회 개최
대전시는 오는 11월까지 충남대 인문대 문원강당서 8회에 걸쳐 ‘2023년 대전인문학포럼’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한류: 문화간 대화의 인문학'을 주제로, 한류에 대한 이슈와 쟁점, 긍정적 가치,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한류의 미래 방향성을 찾게 된다. 상반기는 18일부터 격주에 한 차례씩 4회, 하반기는 10월 10일부터 4회 진행된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장애인체육회, 고용증진 협약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1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대전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및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장애인 및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확대에 힘쓰고 장애인 체육선수 발굴 및 지원, 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첫 사업으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대전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럭비, 볼링, 배드민턴, 수영 분야 등 대전시에 등록된 선수 10여 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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