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4일 뉴스워치
■ 정부, 초거대 AI 육성에 3,901억 투자
초거대 AI 산업의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올해에만 3,901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의료, 법률, 상담 등 분야의 AI 응용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2026년까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1만 개를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 군, 북 화성-18형에 "킬체인 무력화 기우"
군 당국은 북한의 '화성-18형' ICBM 발사와 관련해 킬체인 무력화 우려는 기우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해 탐지, 타격,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순신 청문회 "권력형 학폭"…여 "망신주기"
국가수사본부장직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관련 청문회가 정 변호사가 불참한 가운데 야당 주도로 열렸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권력형 학폭"이라고 비판했고, 여당 의원들은 청문회가 "망신주기"에 불과하다며 별도의 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 청소년 흡연·음주율 증가…우울감 9년만에 최고
지난해 우리나라 청소년의 음주율이 1년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자담배 사용이 늘면서 흡연율도 소폭 높아졌습니다. 우울감을 느끼는 청소년 비율도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김포골드라인 혼잡구간 셔틀버스 투입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한 긴급 대책 회의가 오늘 열렸습니다. 정부는 버스전용차로 지정을 확대하고, 출퇴근 시간대 셔틀버스를 대거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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