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항저우AG 최종엔트리, 21일 확정…2차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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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선수권대회와 항저우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양궁 국가대표 최종엔트리가 오는 21일 확정된다.
대한양궁협회는 17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21일까지 5일 동안 원주양궁장에서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을 개최한다.
이달 초 열린 1차 평가전 배점과 이번 2차 평가전 배점을 합산해 최종엔트리를 결정한다.
여자부에선 대표팀 막내 임시현(한국체대)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최종엔트리 승선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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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리커브·컴파운드 남녀 각 4명 아시안게임 최종엔트리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와 항저우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양궁 국가대표 최종엔트리가 오는 21일 확정된다.
대한양궁협회는 17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21일까지 5일 동안 원주양궁장에서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을 개최한다.
이달 초 열린 1차 평가전 배점과 이번 2차 평가전 배점을 합산해 최종엔트리를 결정한다.
리커브와 컴파운드 부문에서 남녀 각 상위 4명이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3위까지는 세계선수권대회에도 나선다.
리커브 남자부에선 1차 평가전 결과,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오진혁(현대제철)이 각각 1위, 2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에선 대표팀 막내 임시현(한국체대)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최종엔트리 승선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컴파운드 남자부에선 최용희(현대제철)를 필두로 김종호(현대제철), 양재원(상무), 박승현(한체대)이 선두그룹을 이끌었고, 여자부에선 오유현(전북도청)이 1위를 지켰다. 뒤이어 송윤수, 조수아(이상 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이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협회는 선수들의 미디어 환경 적응을 위해 공식 유튜브를 통해 평가전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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