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2R 선두…첫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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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미(28)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주미는 14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이주미는 단독 선두에 올라서 생애 첫 K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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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이주미(28)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주미는 14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이주미는 단독 선두에 올라서 생애 첫 K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이주미는 드림투어에서만 한 차례 정상에 오른 바 있다. KLPGA 투어 최고 성적은 5위이다.
이주미는 "별생각 없이 플레이 했는데 끝나고 보니까 단독 선두였다. 지난 이틀 동안 가졌던 마음가짐으로 남은 이틀도 잘 마무리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틀 동안 장거리 퍼트가 잘 들어가서 좋은 성적이 나왔다. 남은 이틀 동안 샷이 조금 더 붙어주면 더 편한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우승 기회를 잡은 이주미는 "2부 투어 때 챔피언 조 경험이 있는데 정규투어는 처음이다.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보겠냐는 생각으로 욕심을 내려놓고 할 생각이다"고 다짐했다.
1라운드에서 8타를 줄였던 김민별(19)은 이날 이븐파 72타에 그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에 올랐다.
박지영(27), 김지수(29), 박현경(23)은 나란히 중간합 7언더파 137타를 쳐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박지영은 2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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