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솔로→제니 칸 초청” 블랙핑크, 월드투어 중 개인 활동도 ‘열일’ [Oh!쎈 레터]

지민경 2023. 4. 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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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중에도 왕성한 개인 활동까지 펼치며 글로벌 대세 그룹 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이처럼 지난해부터 월드투어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네 멤버는 시간을 쪼개 개인 활동을 펼치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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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중에도 왕성한 개인 활동까지 펼치며 글로벌 대세 그룹 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블랙핑크는 올해 초부터 아시아에서 투어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이틀 간 진행된 공연에는 총 11만 명 관객이 운집해 압도적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처럼 지난해부터 월드투어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네 멤버는 시간을 쪼개 개인 활동을 펼치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지수는 지난달 31일 첫 번째 솔로 앨범 ‘ME'를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했다. 앨범명처럼 지수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첫 솔로 앨범에 담은 지수는 블랙핑크에서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매력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지수의 이번 앨범 ‘ME’는 발매 후 일주일 간 총 117만 2351장이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수는 발매 첫 주 판매량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초동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타이틀곡 '꽃(FLOWER)'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미국을 포함한 64개국 정상에 올랐으며,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 K팝 여성 솔로 최고 순위인 6위로 진입했다. 국내 주요 차트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리사는 오는 25일 발표하는 태양의 새 EP ALBUM 'Down to Earth’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국내 가수와 첫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리사는 피처링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YG에서 한솥밥을 먹던 돈독한 선후배 사이인 태양과 리사는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으로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바, 두 사람이 어떤 협업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로제는 미국과 유럽에서 열리는 다양한 패션 행사에 참석해 아름다운 애티튜드와 패션을 뽐내며 패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제니는 첫 연기 도전작 'The Idol (더 아이돌)’로 칸의 초청을 받았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제 76회 칸 국제 영화제 사무국이 발표한 비경쟁 부문 초청작 목록에는 제니가 출연한 미국 HBO의 새 드라마 시리즈 'The Idol (더 아이돌)’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더 아이돌(연출 샘 레빈슨)'은 떠오르는 팝 아이돌을 둘러싼 모든 관계들과 음악 산업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제니가 맡은 배역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제니 외에도 더 위켄드, 릴리 로즈 뎁, 트로이 시반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이 대거 등장한다. 

제니가 칸 레드카펫을 밟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참석 여부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개인 활동으로도 전세계를 누비고 있는 블랙핑크는 4월 15일, 22일(현지시간)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장식하며,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도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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