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등 나토 사이버방위센터 주관 '락드쉴즈 2023' 훈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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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세계 최대의 사이버 방어훈련 '락드쉴즈(Locked Shields) 2023'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훈련에 튀르키예와 연합팀으로 참여하는데 국내 팀은 국정원과 군, 금융보안원, 한전KDN, 카카오뱅크, 세종대 등 민관군 11개 기관 60여 명으로 구성했습니다.
올해 훈련에는 사이버 전문가 2천6백여 명이 24개 팀을 구성했고, 일부 국가는 국가 연합팀으로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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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세계 최대의 사이버 방어훈련 '락드쉴즈(Locked Shields) 2023'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훈련에 튀르키예와 연합팀으로 참여하는데 국내 팀은 국정원과 군, 금융보안원, 한전KDN, 카카오뱅크, 세종대 등 민관군 11개 기관 60여 명으로 구성했습니다.
락드쉴즈 훈련은 나토 사이버방위센터 회원국 38개국 간 사이버 위기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는데, 우리나라는 지난해 정회원국으로 가입했습니다.
훈련은 '국가 간 사이버 교전' 시나리오에 따라 '기술훈련'과 전략 훈련'으로 진행됩니다.
기술훈련은 나토 사이버공격팀의 공격을 방어하는 정도를 평가받고, 전략훈련은 사이버 공격 발생 시 참가팀의 상황보고나 공유 절차 등 대응과정을 평가합니다.
올해 훈련에는 사이버 전문가 2천6백여 명이 24개 팀을 구성했고, 일부 국가는 국가 연합팀으로 참가합니다.
우리나라는 작년에는 단일팀으로 참가했지만 단일팀 참가 국가는 다음 해 연합팀으로 참가해야 한다는 규칙에 따라 올해는 연합팀을 구성했습니다.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은 3번째 참가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의 사이버 대응ㆍ기술 역량을 더욱 담금질하고 연합팀을 구성한 튀르키예를 비롯한 회원국과의 협력관계를 강화,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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