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복 52사단장·김성민 국방부 정책기획관 중장 진급…상반기 장성 인사

하종민 기자 2023. 4. 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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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복 52보병사단장(소장)과 김성민 국방부 정책기획관(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한다.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 인사로, 김호복·김성민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하게 됐다.

김호복·김성민 중장 진급자는 군단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또 육군준장 강현우 등 7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등 주요직위에 임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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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현석 육군 참모차장, 이상학 공군사관학교장

[서울=뉴시스]서울 용산 국방부·합참 청사 전경. 2022.08.07. (사진=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김호복 52보병사단장(소장)과 김성민 국방부 정책기획관(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한다.

국방부는 14일부로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 인사로, 김호복·김성민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하게 됐다. 김호복·김성민 중장 진급자는 군단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또 육군준장 강현우 등 7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등 주요직위에 임명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연합·합동작전 및 위기관리 능력을 갖춘 우수자 및 국가관이 투철하고, 품성 및 리더십이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방혁신을 통해 튼튼한 국방·과학기술 강군 도약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질을 구비한 우수인재 등용에 중점을 두었다. 적의 도발에 즉각 대응 가능한 전투형 강군으로 육성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이 있는 군사 전문가를 발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끊임없는 도발과 안보 위협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본연의 사명을 다하는 대한민국의 든든한 수호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고현석 신임 육군 참모차장, 이상학 신임 공군 참모차장. (사진=국방부) 2023.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주요 부서장인 육군 참모차장에는 고현석 7군단장(중장)이 선정됐다. 공군 참모차장에는 이상학 공군사관학교장(중장)이 뽑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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