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복 52사단장·김성민 국방부 정책기획관 중장 진급…상반기 장성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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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복 52보병사단장(소장)과 김성민 국방부 정책기획관(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한다.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 인사로, 김호복·김성민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하게 됐다.
김호복·김성민 중장 진급자는 군단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또 육군준장 강현우 등 7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등 주요직위에 임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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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현석 육군 참모차장, 이상학 공군사관학교장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김호복 52보병사단장(소장)과 김성민 국방부 정책기획관(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한다.
국방부는 14일부로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 인사로, 김호복·김성민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하게 됐다. 김호복·김성민 중장 진급자는 군단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또 육군준장 강현우 등 7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등 주요직위에 임명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연합·합동작전 및 위기관리 능력을 갖춘 우수자 및 국가관이 투철하고, 품성 및 리더십이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방혁신을 통해 튼튼한 국방·과학기술 강군 도약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질을 구비한 우수인재 등용에 중점을 두었다. 적의 도발에 즉각 대응 가능한 전투형 강군으로 육성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이 있는 군사 전문가를 발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끊임없는 도발과 안보 위협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본연의 사명을 다하는 대한민국의 든든한 수호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요 부서장인 육군 참모차장에는 고현석 7군단장(중장)이 선정됐다. 공군 참모차장에는 이상학 공군사관학교장(중장)이 뽑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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