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 관광거점도시로 알려

유경훈 기자 2023. 4. 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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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13일~16일 4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여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주시는 '내나라 로컬여행 버컷리스트'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부스 내 전주관광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여행 상담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가장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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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13일~16일 4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여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주시는 '내나라 로컬여행 버컷리스트'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부스 내 전주관광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여행 상담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가장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로 홍보했다.


특히 시는 '비짓 전주' SNS 채널 홍보를 위한 팔로워, 홍보부스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 2022년 제37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최우수 여행도시상을 수상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힘써오고 있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정책과장은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제공해 가장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별 관광홍보관 외에도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내나라 여행상품 라이브 판매전'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는 트렌드 반영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박람회 동반 입장을 위한 '개모차' 대여서비스 제공 등도 이뤄져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로, 160여 기관·업체가 참가해 260여 개 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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