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습 처음"…송지효, 4년만 팬미팅에 파격적인 공항 패션 [런닝맨]
2023. 4. 14. 18:17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송지효가 SBS '런닝맨' 멤버들을 당혹스럽게 만드는 패션을 선보인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해외 팬미팅을 떠나는 멤버들의 출국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지난 방송 말미에는 해외 팬미팅을 위해 출국하는 '런닝맨'의 모습이 공개됐다. '런닝맨'은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 국내 최초 예능 프로그램으로 앞서 베트남, 홍콩 등에서 해외 팬들을 만난 바 있다. 이번 팬미팅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그 현장이 방송으로도 공개된다.
이날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오랜만에 하는 출국에 "코로나 이후에 인천 공항에 처음 온다",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들뜸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설렘이 잔뜩 부푼 공항 패션을 자랑한 '런닝맨' 멤버들이다. 휴양지 룩부터 청바지에 배낭 멘 무전여행 룩까지 각자의 개성을 뽐낸다.
특히 송지효의 파격적인 패션을 본 방송인 유재석은 "멋있긴 한데… 네 배를…"이라며 민망해한다. 다른 멤버들 역시 "이런 모습 처음이다!"라면서 당황스러워했다는 전언이다.
그뿐만 아니라 '런닝맨'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팬미팅 백스테이지 모습까지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런닝맨'은 오는 16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런닝맨' 출연하는 송지효, 유재석 등.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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