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주한호주대사 접견..."호주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나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캐서린 제인 레이퍼 주한호주대사에게 양국 협력 증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도 요청했습니다.

오늘(14일) 국회에서 레이퍼 대사를 만난 김 대표는 호주는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표적 나라라며, 호주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과 애정이 경제, 사회, 문화 분야 협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말에 있을 2030 엑스포 최종 선정 과정에서 호주가 부산을 꼭 지지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레이퍼 대사는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따라 더 깊게 교류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최근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인도-태평양 전략도 환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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