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무장투쟁 동학혁명 참여자 서훈 왜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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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염영선 의원(전북 정읍2)이 항일 투쟁에 앞장서고도 서훈에서 배제된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를 독립유공자로 서훈할 것을 촉구했다.
염영선 전북도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항일무장투쟁을 벌인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가운데 독립유공자로 서훈을 받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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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의병, 을미의명 독립유공자 서훈과 형평성·공정성 어긋나
전북도의회 염영선 의원(전북 정읍2)이 항일 투쟁에 앞장서고도 서훈에서 배제된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를 독립유공자로 서훈할 것을 촉구했다.
염영선 전북도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항일무장투쟁을 벌인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가운데 독립유공자로 서훈을 받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고 지적했다.
염영선 도의원은 "독립유공자 서훈을 심사하는 국가보훈처가 2차 동학농민혁명과 똑같이 일제에 맞선 갑오의병과 을미의병의 경우 독립유공자로 인정했다"고 말했다.
반면,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는 서훈 대상에서 배제해 서훈의 형평성과 공정성이 심각히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염영선 전북도의원(전북 정읍2)이 대표 발의한 건의문은 14일 제399회 임시회에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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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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