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사랑카드, 지역경제 활성화 톡톡…총 발행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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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카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사랑카드는 울진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가계 부담 완화와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지원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울진사랑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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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카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울진군에 따르면 올해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예산으로 국·도비 24억원 포함해 총 57억원을 편성했다.
울진사랑카드는 현재까지 누적 발행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고, 충전액은 작년 동시점 대비 50% 증가한 166억원이다.
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월 구매한도 50만원과 할인율 1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울진사랑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고,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앱 또는 관내 오프라인 판매대행점을 통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사랑카드는 울진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가계 부담 완화와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지원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울진사랑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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