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SRT 오송역서 선로장애…14편 운행 지연

이민하 기자 2023. 4. 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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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선 오송역에서 발생한 선로전환기 장애로 고속열차 14대가 운행이 지연됐다.

1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6분께 경부고속선 오송역에서 선로전환기가 장애를 일으켰고 1시간여만인 오후 3시41분께 장애를 복구했다.

오송역 선로전환기 장애로 지연된 열차는 총 14편으로 10분에서 최대 57분까지 지연될 것으로 코레일은 파악하고 있다.

현재 코레일은 복구 후 장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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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선 14일 오후 2시36분께 장애 발생…1시간여만에 복구
[청주=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추진하는 KTX 오송역 명칭 변경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시민의 78%가 명칭 변경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데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은 최근 국가철도공단에 명칭 변경의 당위성을 강조한 바 있다. 사진은 6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역 모습. 2023.02.06.

경부고속선 오송역에서 발생한 선로전환기 장애로 고속열차 14대가 운행이 지연됐다.

1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6분께 경부고속선 오송역에서 선로전환기가 장애를 일으켰고 1시간여만인 오후 3시41분께 장애를 복구했다.

이에 따라 상행(서울방면) KTX, SRT의 고속열차 운행이 일시 지연됐다. 하행선의 운행은 지장이 발생하지 않았다.

오송역 선로전환기 장애로 지연된 열차는 총 14편으로 10분에서 최대 57분까지 지연될 것으로 코레일은 파악하고 있다.

현재 코레일은 복구 후 장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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