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클럽은 싫어”…벨링엄, 레알마드리드 이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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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 영입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우위를 점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4일(한국시간) "벨링엄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파리생제르맹(PSG)과 같은 억만장자 소유의 클럽으로 이적하길 원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부터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PSG까지 벨링엄 영입을 두고 지난해부터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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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주드 벨링엄 영입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우위를 점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4일(한국시간) “벨링엄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파리생제르맹(PSG)과 같은 억만장자 소유의 클럽으로 이적하길 원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올여름 복수의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았다. 리버풀부터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PSG까지 벨링엄 영입을 두고 지난해부터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였다.
치열한 경쟁 탓에 영입전에서 이탈하는 구단도 나왔다. 리버풀은 치솟는 벨링엄의 이적료에 부담을 느끼면서 결국 백기를 든 것으로 알려졌다.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벨링엄을 영입하기 위해 기본 이적료 1억 유로(약 1,400억 원)에 4천만~5천만 유로(약 580억~720억 원)의 보너스 조항을 더한 제안을 준비했다.
벨링엄의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1억 5천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레알은 벨링엄 영입에 1억 5천만 유로 이상을 지출하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잔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도르트문트는 오는 2025년 만료되는 벨링엄의 계약을 오는 2026년까지 연장하는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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