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CJ, 공식파트너 후원 계약 체결

권수연 기자 2023. 4. 14.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CJ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대한체육회는 14일 "CJ주식회사(대표 김홍기, 이하 CJ)와 공식파트너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한체육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CJ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대한체육회는 14일 "CJ주식회사(대표 김홍기, 이하 CJ)와 공식파트너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CJ는 오는 2024년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이 가능하고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되어 이를 통해 상호 간 다양한 마케팅 협업이 가능해진다.

CJ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대한체육회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식품 후원을 넘어 CJ그룹 전체에서 대한체육회 후원을 진행하는 것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오는 2024년 파리에서 열릴 하계올림픽에서 진행할 '코리아하우스' 협업을 통해 'K-문화'로 대표되는 음식, 음악, 콘텐츠, 스포츠 등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품을 소개하고 민-관 공동협업을 통해 스포츠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핵심 한류 문화 사업을 영위하는 CJ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2024 파리올림픽을 통해 선보일 대한체육회 코리아하우스에서 CJ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상품을 멋지게 선보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체육회와 CJ는 올해 9월에 열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더불어 2024 파리하계올림픽에서 활약할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