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동성로 상가 현장 방문'

이창재 2023. 4. 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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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4일 대구 중구에 위치한 동성로를 방문해 상권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홍 시장은 이날 28아트스퀘어, 동성로 관광안내소 등을 도보로 이동하며 매장과 공실 상가 등을 둘러봤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동성로가 활기차고 살아나야 대구가 산다"면서 "동성로 전체를 리모델링해 젊음의 거리로 만들어, 대구의 젊은이들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고, 먹거리도 풍부한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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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가 살아나야 대구가 산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4일 대구 중구에 위치한 동성로를 방문해 상권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홍 시장은 이날 28아트스퀘어, 동성로 관광안내소 등을 도보로 이동하며 매장과 공실 상가 등을 둘러봤다. 또 코로나19와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된 유통구조, 새로운 상권의 형성에 따라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성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4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동성로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구시]

과거 동성로는 대구시가지의 중심이자 관광명소로, 상업·교통·문화시설이 밀집한 대구의 대표적인 젊음의 중심지로서 기능해 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동성로가 활기차고 살아나야 대구가 산다"면서 "동성로 전체를 리모델링해 젊음의 거리로 만들어, 대구의 젊은이들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고, 먹거리도 풍부한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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