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은 지킵시다…현빈♥손예진, 허니문→신혼생활도 생중계급 [Oh!쎈 초점]

장우영 2023. 4. 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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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신혼여행 그리고 신혼생활까지 생중계급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의 신혼여행은 결혼식 직후가 아닌 약 10일이 지난 뒤 이뤄졌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현빈과 손예진은 호랑이띠 아들의 부모가 됐다.

이 과정에서도 현빈이 해외에 촬영차 나가있어 손예진의 출산을 곁에서 지켰는지가 세간의 관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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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신혼여행 그리고 신혼생활까지 생중계급으로 이뤄지고 있다. 모두가 주목하는 한류스타인 만큼 관심이 쏠리지만 그들의 사생활까지 과도하게 관심을 가지는 건 조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3월 31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로서의 연을 맺었다.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 호흡을 맞춘 현빈과 손예진은 2020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2021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여러 차례 열애설이 났을 정도로 호흡이 좋았던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이 되고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은 드라마 그 자체였다.

극비리, 철통보안 속에 이뤄진 결혼에는 배우 한재석, 황정민, 공유, 공효진, 정해인, 하지원 등이 참석했다. 손예진의 반려견이 ‘절친’ 공효진의 품에서 함께 결혼식을 지켜봤다는 부분부터 공효진이 부케의 주인공이었다는 사실도 화제를 모았다.

현빈과 손예진의 신혼여행은 결혼식 직후가 아닌 약 10일이 지난 뒤 이뤄졌다. 잠시 국내에서 신혼을 만끽한 두 사람은 미국 LA로 허니문을 떠났고, 뜨거운 사랑을 받는 한류스타인 만큼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이었다.

신혼여행은 거의 생중계처럼 알려졌다. 현빈과 손예진이 LA 공항에 도착한 모습을 시작으로 거리를 산책하는 모습,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 등이 SNS, 커뮤니티 등을 타고 널리널리 퍼졌다. 관심 덕에 쏟아진 파파라치 아닌 파파라치 같은 사진과 소식에 오히려 두 사람의 사생활을 지켜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했다.

달콤한 허니문을 마치고 현빈은 본업에 복귀했고, 손예진은 임신 소식을 알리며 태교에 집중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현빈과 손예진은 호랑이띠 아들의 부모가 됐다. 이 과정에서도 현빈이 해외에 촬영차 나가있어 손예진의 출산을 곁에서 지켰는지가 세간의 관심이었다.

해가 바뀌고, 현빈과 손예진은 결혼 1주년을 맞았다. 손예진은 직접 SNS에 미공개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1주년을 자축했다. 이제는 아이까지 함께 하면서 세 가족이 됐다는 점이 이전과는 다른 부분이었다.

현빈은 가장으로서 본업에 집중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손예진은 육아에 집중하며 내조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다시 한번 두 사람의 사생활을 과도하게 알린느 일부 누리꾼들의 행태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최근 현빈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하고자 일본을 방문했는데, 여기에 손예진이 함께 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

일부 누리꾼들은 현빈과 손예진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호텔 목격담이라며 SNS와 커뮤니티에 이를 공개했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달달함을 자아내지만, 두 사람의 사생활을 과도하게 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타들을 향한 관심을 좋지만, 이를 과도하게 넘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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