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측, 이승기·이다인 축의금 기부 의혹에 "공생공감과 이해관계 無" [공식입장]

2023. 4. 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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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견미리 측이 딸인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 축의금 기부와 관련된 의혹에 공식 입장을 전했다.

견미리 관계자는 14일 마이데일리에 "사단법인 공생공감 소유주는 이금주 대표가 맞다"며 "견미리 가족은 후원자일 뿐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리빨래방', '미리나눔터' 상표권 또한 공샘공감에 좋은 취지로 기부한 것"이라며 "더 이상 불필요한 억측은 삼가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알렸다.

앞서 이다인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후 견미리는 지난 10일 한국장장애인정보협회와 공생공감에 축의금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런데 공생공감이 운영하는 '미리빨래방', '미리나눔터' 상표권을 견미리 가족이 가지고 있다는 단독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촉발되자 해명에 나선 것이다.

[배우 견미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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