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측 "이승기♥이다인 축의금 기부처와 관계 無…후원자일 뿐"[공식입장]

공미나 기자 2023. 4. 14.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한 사단법인 공생공감의 실질적 소유주가 이다인의 모친이자 배우 견미리 가족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견미리 측 관계자는 14일 스포티비뉴스에 "사단법인 공생공감의 소유주는 이금주 대표가 맞고, 견미리 씨 가족은 후원자일 뿐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축의금을 한국장애인정보협회와 공생공감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배우 견미리. 출처|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한 사단법인 공생공감의 실질적 소유주가 이다인의 모친이자 배우 견미리 가족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견미리 측이 "후원자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견미리 측 관계자는 14일 스포티비뉴스에 "사단법인 공생공감의 소유주는 이금주 대표가 맞고, 견미리 씨 가족은 후원자일 뿐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리빨래방', '미리나눔터'의 상표권 또한 공샘공감에 좋은 취지로 기부한 것"이라며 "더이상은 불필요한 억측은 삼가달라"고 청했다.

앞서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축의금을 한국장애인정보협회와 공생공감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14일 온라인 매체 텐아시아가 공생공감의 실질적 소유주가 견미리 가족과 연관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매체는 그 근거로 공생공감이 운영하는 '미리빨래방', '미리나눔터' 상표권을 견미리 아들 이기백 씨가 운영하는 주식회사 더대운에서 출원했다는 점을 들었다. 이와 함께 더대운에 견미리의 두 딸인 배우 이유비(본명 이소율), 이다인(본명 이라윤)이 기타비상무이사로 등재돼 있다고 보도했다.

▲ 이승기, 이다인. 출처| 휴먼메이드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