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기념품 판매점 4곳 추가 지정, 6월 판매 예정

이창재 2023. 4. 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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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4일 심산기념관에서 '성주군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관광기념품 판매점과 민간분야 성주군 공식 관광기념품을 지정하고, 자체 제작 관광기념품의 판매가격 결정에 대한 심의를 펼쳤다.

이번 심의로 지정된 민간분야 성주군 공식 관광기념품은 참외모양 수세미와 손수건 4종, 성주참외모자, 참별이 열쇠고리, 스티커 등 총 11가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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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4일 심산기념관에서 '성주군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관광기념품 판매점과 민간분야 성주군 공식 관광기념품을 지정하고, 자체 제작 관광기념품의 판매가격 결정에 대한 심의를 펼쳤다.

성주군 공식 관광기념품 [사진=성주군]

위원회 심의결과, 성주읍 3개소(리버스, 애비뉴365, 주)와 초전면(커피살롱) 1개소 총 4개소가 추가로 판매점이 지정됐다.

기존 판매점으로 지정된 5개소(더옐롱, 카페 그날, 카페53, 인송쥬, 뚝딱공방), 직영판매점 3개소(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성산동고분군, 참외체험형 테마공원)와 함께 6월부터 성주군 자체 제작 기념품을 판매하게 됐다.

이번 심의로 지정된 민간분야 성주군 공식 관광기념품은 참외모양 수세미와 손수건 4종, 성주참외모자, 참별이 열쇠고리, 스티커 등 총 11가지 제품이다.

참외모양 수세미는 성주 참외 특유의 모양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손수건은 가야산과 참외 등의 모양으로 관광 두레 주민사업체가 만든 기념품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병환 성주 군수는 "관광기념품은 관광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성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성주 관광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념품 개발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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