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수도권·충청권 봄비…낮 최고기온 22도

이희진 2023. 4. 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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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5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청권은 내일 오후까지, 강원도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수도권은 오후 12∼3시까지, 강원도는 오후 3∼6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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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5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청권은 내일 오후까지, 강원도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수도권은 오후 12∼3시까지, 강원도는 오후 3∼6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봄비가 내린 지난 11일 서울 잠실나루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벚꽃 나무 아래를 지나고 있다. 뉴스1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 전북 남부, 경북권 남부, 경남권, 제주도 (15일) 울릉도·독도: 10~40㎜, △충청권, 전북 북부, 경북 북부, 서해5도, (15일) 서울·인천·경기도, 강원도: 5~10㎜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부분의 동쪽 지역(강원·경상권)과 서울을 비롯한 일부 경기 내륙, 충청권, 전라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 북부·충청권·호남권은 밤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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