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전직 임원 21.5억 배임 공시

문수빈 기자 2023. 4. 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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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전 임원이 20억 원을 배임한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서울 여의도 한양증권 사옥. (한양증권 제공)/뉴스1

14일 한양증권은 전직 상무가 21억5000만 원을 배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한양증권 자기자본의 0.4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양증권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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