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벨기에를 흔들다! [K-컬처 영업사원이 뛴다]
임보라 앵커>
K-컬처 전성시대를 맞기까지! 그 중심에는 한국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재외한국문화원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의 수장이신 김재환 원장 모시고 벨기에 최근 소식부터 문화원의 주요 활동까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재환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먼저 가장 최신 소식으로 시작해 봅니다.
현재 벨기에에서는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히는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는데요.
벨기에 내 우리 영화를 소개하는 주요 플랫폼인데, 올해도 많은 한국 영화들이 초청받았다고 들었습니다.
문화원에서도 공식 파트너로서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를 지원하신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의 최대 강점 분야! 바로 K-클래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세계 3대 콩쿠르로 불리는 ‘퀸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와 협력해 K-클래식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음 달 진행될 성악 부문 본선에 한국인 진출자만 18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라고 들었는데요.
문화원에서는 K-클래식을 알리기 위해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한편 지난 3월에는 유럽 최대 규모의 다국어 문학 행사인 ‘파사 포르타 문학 축제’가 벨기에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소설가로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잘 알려진 박상영 작가가 참석했는데요.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인 만큼 반응도 좋았을 것 같은데, 어땠나요?
임보라 앵커>
벨기에에서 우리 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문화원과 왈로니아 교육부 간 한국어 보급, 확산 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고 들었는데요.
이번 협약 체결로 어떤 변화를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끝으로 K-스포츠 소식 들어봅니다.
벨기에는 지난해 에더겜시가 5월 8일을 ‘태권도의 날’로 지정할 정도로 태권도 인기가 뜨거운 곳 중 하나인데요.
어느 정도인지, 먼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임보라 앵커>
태권도에 대한 열정이 영상을 통해서도 전해지는 것 같은데요.
방금 화면에 나온 분들은 모두 문화원이 운영하는 태권도 교실 수강생들이라고 들었는데, 벨기에 내 태권도 확산을 위해 어떤 활동들을 진행하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재환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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