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강릉 산불로 주인 잃은 개 찾아주기 나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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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강릉 경포 산불로 주인을 잃은 개의 주인 찾아주기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쯤 강릉시 경포동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앞 회전교차로 부근에서 길을 잃은 개를 구조해 주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관들은 강릉경찰서 경포치안센터에 구조된 개를 임시 보호하며 강릉경찰서 SNS와 당근마켓, 네이버 강릉 맘카페 등 온라인 사이트에 주인을 찾는다는 글을 올렸지만 아직 주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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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강릉 경포 산불로 주인을 잃은 개의 주인 찾아주기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쯤 강릉시 경포동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앞 회전교차로 부근에서 길을 잃은 개를 구조해 주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된 개는 2~3살로 추정되는 블랙탄 진돗개로 당시 관광객과 주민을 대피시키던 강릉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경찰관들은 강릉경찰서 경포치안센터에 구조된 개를 임시 보호하며 강릉경찰서 SNS와 당근마켓, 네이버 강릉 맘카페 등 온라인 사이트에 주인을 찾는다는 글을 올렸지만 아직 주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강릉 경포 산불 이후 강릉시에 접수된 주인 잃은 개는 모두 10마리며, 이 가운데 7마리는 주인을 찾았고 2마리는 강릉시동물사랑센터, 1마리는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강릉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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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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