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공모 2건 선정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4. 14.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에 응모해 '소부장 지원센터 구축사업'과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소부장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지능형반도체와 IT 산업의 소재, 부품, 장비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산단 입주기업의 개발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주시와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에 응모해 '소부장 지원센터 구축사업'과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국도비 225억 원을 확보해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소부장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지능형반도체와 IT 산업의 소재, 부품, 장비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산단 입주기업의 개발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주시와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4년 동안 총사업비 214억 원(국비 137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

흥덕구 봉명동 반도체실장기술센터 1개 층을 증축해 소부장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장비 15종을 도입한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의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주시와 도가 지원하고 주관기관인 청주대와 충북대, 충북도립대, 청주상공회의소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2년 동안 총사업비 69억 원(국비 60억 원)이 투입되며, 제조혁신 분야 재직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을 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소부장 관련 입주기업의 기술 자립화를 도모하고, 스마트제조 혁신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