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5월부터 우로지 생태공원 ‘목요장터’ 개장...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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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오는 5월부터 우로지 생태공원에 목요장터를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정례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28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정부 지원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유통경로 확산이 목적이다.
직거래 장터의 개설에 필요한 시설과 장치, 홍보비, 교육비 등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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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오는 5월부터 우로지 생태공원에 목요장터를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정례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28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정부 지원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유통경로 확산이 목적이다. 직거래 장터의 개설에 필요한 시설과 장치, 홍보비, 교육비 등을 지원받는다.
영천시의 별빛촌장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20회 운영된다. 각종 제철 과일과 채소,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명절특판 행사, 거리공연 등 다채롭게 준비된다.
지난해 장터에서 4000여 명이 방문해 72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도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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