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플랫폼도 정보 보호 구축…비마이프렌즈, 'ISO 2700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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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비마이프렌즈는 설립부터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정보보호 관리 역량을 확보하고 고객사에 안정적인 데이터 기반 경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선임하고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별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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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ISO 27001은 정보보안 분야에서 권위 있는 인증으로 ISO가 지정한 인증기관을 통해 물리적·환경적 보안, 네트워크 보안 등 정보보호 관리 및 통제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주어진다.
비마이프렌즈는 설립부터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정보보호 관리 역량을 확보하고 고객사에 안정적인 데이터 기반 경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선임하고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별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아티스트나 크리에이터, 셀럽, 브랜드 등 팬덤을 보유한 다양한 주체들이 자신의 지식재산권(IP)을 수익화할 수 있는 비스포크(Bespoke, 특정 사람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b.stage)'를 운영하고 있다.
비스테이지는 콘텐츠 공간, 팬과의 커뮤니티, 멤버십 운영 등 성공적인 팬덤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비스테이지의 이커머스 서비스를 사용하면 굿즈 판매·결제·배송 지원, 디지털 콘텐츠 판매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덤과 아티스트가 긴밀히 소통하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플링크(FLNK)'를 출시했다.
엔터테인먼트 기업은 플링크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은 물론 팬미팅과 팬사인회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할 수 있다. 굿즈와 독점 콘텐츠 등 유무형의 상품을 판매해 소속 아티스트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이번 국제 인증을 통해 확보한 서비스 안정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더욱 본격화하고, 다양한 국가의 고객사와 이용자를 지속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국제 규격의 정보보호 관련 인증을 추가 획득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데이터 소유권이 고객사에게 온전히 제공되는 것이 비스테이지의 특장점이다. 비스테이지에서 고객사가 안전하게 팬덤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계속 정보보호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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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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