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장인희 관심 고파···박재범 따라잡기 (살림남2)

KBS2 제공

배우 정태우가 전성기 몸매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1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정태우가 전성기 시절의 몸을 되찾기 위해 태권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정태우는 박재범 직캠에 빠진 아내 장인희를 보며 질투한다. 그는 “나도 두 달만 바짝 운동하면 예전의 몸으로 다시 돌아간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 의지를 다진다.

정태우가 전성기 시절의 몸을 되찾기 위해 찾아간 곳은 과거 ‘무술 스승’ 가수 나태주가 있는 태권도장. 정태우는 10년 전 나태주에게 태권도를 배웠던바, 예전의 기억을 되살리며 간만에 몸을 쓰지만 삐걱댄다.

이어 장인희가 태권도 하는 정태우를 보기 위해 태권도장을 방문한다. 정태우는 현란한 기술을 선보이는 나태주와 비교되자 쩔쩔매고, 결국 아내의 관심이 나태주로 향하자 질투심을 감추지 못한다.

15일 오후 9시 25분 방송.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