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손아섭, 안타 되찾았다…시즌 첫 번째 기록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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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손아섭(35)이 잃어버릴 뻔했던 안타 하나를 되찾았다.
당시 기록은 손아섭의 안타가 아니라 희생번트 야수선택이었다.
경기 후 손아섭이 기록 정정을 요청했고, 심의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안타'로 정정했다.
그 결과 손아섭의 이날 성적은 1안타 3타점에서 2안타 3타점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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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일 키움전 첫 타석 야수선택→안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NC 다이노스 손아섭(35)이 잃어버릴 뻔했던 안타 하나를 되찾았다.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처음으로 기록을 바로 잡았다.
해당 경기는 지난 8일 NC와 키움 히어로즈전이다.
손아섭은 1회 1사 1, 3루에서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의 3구째에 번트를 댔다. 타구를 잡은 1루수 임지열은 홈 송구를 택했지만 3루 주자 서호철이 먼저 홈으로 쇄도해 득점했다.
당시 기록은 손아섭의 안타가 아니라 희생번트 야수선택이었다.
경기 후 손아섭이 기록 정정을 요청했고, 심의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안타'로 정정했다.
그 결과 손아섭의 이날 성적은 1안타 3타점에서 2안타 3타점으로 바뀌었다.
요키시의 피안타는 5개에서 6개로 늘었다.
한편, 기록 이의 신청 심의제도는 지난 시즌 중 도입됐다.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총 8번의 기록 정정 사례가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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