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앞에서는 수줍은 소년 미소' 159.8 강속구 투수 안우진 [고척 현장]

최문영 2023. 4. 14.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칭찬은 포커페이스도 웃게 만든다.

키움 안우진이 꿈속 같은 하루를 보냈다.

KIA와 주말 3연전을 앞둔 고척야구장,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안우진은 동료들의 축하 세례에 답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안우진은 13일 잠실 두산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직구 최고 구속이 159.8km를 찍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칭찬은 포커페이스도 웃게 만든다.

키움 안우진이 꿈속 같은 하루를 보냈다.

KIA와 주말 3연전을 앞둔 고척야구장,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안우진은 동료들의 축하 세례에 답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훈련을 앞두고 열린 선수단 미팅에서 동료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질 때는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안우진은 13일 잠실 두산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직구 최고 구속이 159.8km를 찍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덕분에 팀은 5연패에서 벗어났고 3경기만에 첫승을 거뒀다.

연패 스토퍼의 저력을 발휘함과 동시에 3경기 19이닝 평균자책점 0.47의 경이로운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또 다른 경기를 준비하는 안우진의 훈련 모습을 담았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3.04.14/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