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과 함께한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 성료

안영준 기자 2023. 4. 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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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여자 프로배구 간판 김연경과 함께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KADA는 14일 전남 무안군 남악스카이컨벤션에서 2023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도핑방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이번 세계도핑방지의 날(Play True Day) 행사는 2023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개최 도시인 전남 무안군에서 열렸으며 줌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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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스포츠 즐길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KADA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여자 프로배구 간판 김연경과 함께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KADA는 14일 전남 무안군 남악스카이컨벤션에서 2023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도핑방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이번 세계도핑방지의 날(Play True Day) 행사는 2023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개최 도시인 전남 무안군에서 열렸으며 줌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KADA는 '국내 도핑방지 실태와 도핑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2019년 유소년 야구선수 도핑사건과 같이 비의도적으로 발생하는 도핑방지규정위반 사례를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선수의 생애주기별 가치 기반 교육인 한국형 도핑방지교육도 진행했다.

또 김연경과 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김나라 등이 그동안 선수생활을 하면서 체감했던 도핑방지교육의 현실 및 향후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영희 KADA 위원장은 "KADA는 선수에게 도핑 검사가 아닌 도핑방지교육이 처음이 될 수 있도록 쉽고 접근성 높은 프로그램을 보급, 건강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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