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열린다

황태종 2023. 4. 14.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침체된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시와 전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가 주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30일...170여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참여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침체된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시와 전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가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광주·전남지역 170여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광주시 등은 참가기업 홍보, 인재 매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박람회 기간에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에는 기업 채용 정보와 광주·전남 일자리 사업 정보, 이력서 사진 수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콘텐츠도 제공된다.

최대범 광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이 적절히 매칭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인력난 해소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박람회는 지난 2018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열리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812개사, 3765명이 참여해 13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