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생성형 AI' 도전장

이상덕 특파원(asiris27@mk.co.kr) 2023. 4. 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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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에 뛰어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시장 판을 흔들자 아마존은 클라우드를 무기로 B2B(기업 간 거래) 시장 공략에 나섰다.

13일(현지시간)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연례 서한을 통해 "상당수 기업이 대규모 언어모델을 사용하고 싶어하지만 좋은 모델은 훈련에만 수십억 달러가 들고 수년이 걸린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기업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인공지능을 맞춤 도입할 수 있는 '베드록'이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실리콘밸리 이상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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