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명상 붐 일으킬 것"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허연 기자(praha@mk.co.kr) 2023. 4. 14. 17:39
"불교가 어떻게 국민에게 편안함을 줄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명상이 가장 훌륭한 도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명상은 스님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붐이 일어나고 있을 정도입니다. 'K명상'이라는 단어를 유행시켜 보겠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5월 27일)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계종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부처님오신날 봉축 표어를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으로 정했다. 오는 26일 광화문광장 봉축 점등식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연등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허연 문화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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