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 대구서 리사이틀·앙상블·협연 선보여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3. 4. 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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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스페셜리스트인 피아니스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가 대구에서 리사이틀과 앙상블, 오케스트라 협연, 마스터 클래스를 모두 선보인다.

14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 따르면 오는 18일~21일 쇼팽 스페셜리스트인 피아니스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와 함께 '원 위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와 함께 하는 '원 위크 페스티벌'은 피아노 리사이틀, 앙상블, 오케스트라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 음악대학 학생과 청년 음악인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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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쇼팽 스페셜리스트인 피아니스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가 대구에서 리사이틀과 앙상블, 오케스트라 협연, 마스터 클래스를 모두 선보인다.

14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 따르면 오는 18일~21일 쇼팽 스페셜리스트인 피아니스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와 함께 '원 위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크쉬토프 야블론스키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심사위원이자 세계가 인정하는 쇼팽 스페셜리스트, 피아니스트이다.

198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금상 수상자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는 지난 30년간 발레리 게르기에프, 안드레이 보레이코 등 거장 지휘자와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했다.

그는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음악대학교 교수, 캐나다 레스브리지 대학교 교수 등을 지냈고 폴란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포함한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심사위원 및 마스터 클래스, 강연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와 함께 하는 '원 위크 페스티벌'은 피아노 리사이틀, 앙상블, 오케스트라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 음악대학 학생과 청년 음악인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를 연다.

오는 18일 리사이틀에서는 솔로 피아니스트, 19일 앙상블 공연에서는 5중주를 이끄는 리더, 20일에는 대구시향과의 피아노 협연자로 등장한다.

또 음악가를 꿈꾸는 학생들과 청년 음악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공연 티켓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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